메인화면으로
장애인·임산부 거짓 주장하다가 적발…코레일 열차 부정승차 40건 적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애인·임산부 거짓 주장하다가 적발…코레일 열차 부정승차 40건 적발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단속 결과, 부가운임 630만 원 징수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8일까지 진행한 특별 단속을 통해 부정 승차 40건을 적발했다. ⓒ코레일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8일까지 진행한 부정승차 특별 단속에서 무려 40건의 부정 승차를 적발했다.

코레일은 지난14일부터 5일간 KTX 열차를 대상으로 부정 승차 1차 특별단속을 통해 총 630만 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했다.

유형별로 승차권 미소지 25건, 할인 승차권 부정 사용 15건이 적발됐다.

또한 할인제도를 악용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임산부가 아닌데도 '맘편한 코레일'을 부정 사용한 A씨에게 60여만 원, 장애인이 아님에도 장애인 할인 승차권을 이용한 B씨에게는 55만여 원, 타인의 'N카드'를 도용한 C씨에게는 54만여 원을 부가 운임으로 징수했다.

코레일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지속해서 특별 단속을 하고 출퇴근 시간과 주말, 단거리 구간 등 집중적인 불시 점검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