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과 성과 발표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는 18일 배수예 부위원장과 김상호, 이영우, 이영기 위원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1년여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채택하고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영천시의회 차원에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11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위원회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논의와 정책 연구를 실시해 왔다.

또 인구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현장 방문하였고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가졌다.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외국인·다문화 친화 정책 제고 등의 정책제언을 실시한 바 있다.

권기한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고민하고 수립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영천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