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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암표 거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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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암표 거래 집중 단속

대구경찰청은 202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거래 행위의 성행을 우려하여, 19일부터 사이버수사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따른 국민적 관심과 경기 흥행으로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악용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암표 거래가 성행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9일부터 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전담 수사팀(5명)을 운영하여, 티켓 판매 온라인 예매처와 협업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유통하는 의심 사례를 발견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불법 행위자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률을 적용하여 엄정 처벌하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구속 수사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부정 판매 시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업무방해'의 경우 형법 제31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대구경찰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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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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