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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윤석열 탄핵 농성 7일차 “도민 격려에 큰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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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윤석열 탄핵 농성 7일차 “도민 격려에 큰 용기”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윤석열 탄핵 단식 농성 7일차를 맞아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선고를 요구했다.

▲위성곤 의원,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 농성.ⓒ위성곤 의원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농성장에서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단식 농성에는 야5당 위성곤·박수현·민형배·서영석·김준혁,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국회의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농성 천막을 찾은 많은 시민으로부터 한층 격화된 분노와 절박함을 읽을 수 있었다”며 “헌재의 탄핵 선고가 늦어질수록 국민 분열의 상흔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깊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주말 광장을 가득 메운 100만 시민의 외침은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이번 주 가장 빠른 날 탄핵 선고를 통해 국가적 혼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에는 제주에서 상경해 집회에 참석한 도민들과 위 의원의 만남이 성사됐다.

제주 지역 민주당원과 도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위 의원을 만나 연대의 뜻을 전하며,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위 의원은 “먼 길을 달려와 함께해 주신 도민들의 연대가 단식의원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끝까지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탄핵 야3당 연대에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국회의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황운하(조국혁신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김준혁(더불어민주당), 윤종오(진보당)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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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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