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웹툰 창작 중심지 순천시,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시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웹툰 창작 중심지 순천시,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시작

4월 4일까지 교육생 모집…15일부터 4주 교육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홍보물ⓒ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 4일까지 글로벌 웹툰 발굴 프로젝트 '웹툰 스타트업'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체부로부터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3대 핵심사업인 기업지원, 인력양성, 시민향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인력양성 사업인 '웹툰 스타트업' 교육 과정은 순천을 웹툰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웹툰 스타트업'은 순천시와 케나즈가 함께하며 앵커기업 케나즈가 입주한 순천시 글로벌 웹툰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웹툰 작품 데뷔를 준비하는 15인 이내의 예비창작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작품 기획안을 구성하는 웹툰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청강대학교 출신의 우수 강사진과 케나즈의 현업 멘토링으로 각자의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우수 기획안은 향후 2025 순천 웹툰 아카데미 본 과정에서 작품 제작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웹툰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에서 집중 연수 중인 프랑스 앙굴렘 아카데미 수료자 예비작가, 웹툰 PD와도 같은 공간에서 창작하며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웹툰 제작사이자 전문교육을 담당하는 기업이 순천으로 이전한 만큼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고,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