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중고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3월 24일까지 온라인 신청받아 선정 1인 50만 원 한도 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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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수강료를 지원하는 인터넷 강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주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 폼 주소는 학교에서 배포하는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선착순 138명에 한하며 선정된 학생은 희망 교과목 본인 선결제 수강 후 수강률 8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기숙학원 입소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무주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공부 방법을 통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으로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비 지원과 입학 축하금 지급 외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