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성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도약을 다짐했다.
완주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성 의원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현재는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하는 정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성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이라며 “완주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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