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book)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제공하여,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내용과 일자리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책자는 약 130쪽 분량이며 크게 △기관홈페이지 주소 및 사업목록 소개 △일자리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교육훈련 및 행사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고, 기업들이 적시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릉 내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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