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 소유자가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신청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평균 주행거리를 줄이면, 그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받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는 온실가스 감축, 유류비 절감, 인센티브 제공의 일석삼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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