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로컬 프로젝트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봉사활동, 문화·예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이 갑이다 ‘기후위기해결단’(우리지역 환경보호활동) △더 나눔 ‘김치핑’(전통음식 김치를 만들고 지역과 나누는 봉사활동 △적당생활기술(필수 생활기술 배우기) △러닝크루(드럼, 서예&캘리그라피, 바둑) 등으로 구성됐다.
서금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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