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행사의 질적 향상과 수행단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지역 예술 시민평가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예술 시민평가단’은 강릉시 보조사업으로 수행되는 문화예술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관객의 반응, 행사 수준, 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의 의견은 문화예술 행사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예술 시민평가단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행사에 관심이 많고, 평일과 주말, 야간 행사에 참관이 가능한 시민이다.
또한, 평가단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민평가단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의 품질을 높이고, 평가를 통한 개선 및 환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 지역예술 시민평가단 참여를 희망하는 강릉시민은 강릉시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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