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TS 라인 동북아 정기선 단독 운항서비스 신규 유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TS 라인 동북아 정기선 단독 운항서비스 신규 유치

연간 1만 5000TEU 물동량 창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대만선사인 TS Line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인 동북아 서비스(Japan-Taiwan-HKG-Thai EXPRESS)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동북아 서비스에는 약 12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30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 5000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의 상세 기항지는 '광양–오사카–고베–나고야–요코하마–도쿄–지룽(대만)–타이중(대만)–가오슝(대만)–홍콩–난샤-치완–오사카-광양'이다.

공사는 이번 신규항로 유치를 통해 일본, 대만, 홍콩 등 광양항 주요 교역국과의 항로연결성이 강화되고, 동북아 선복 확대를 통한 수출기업 지원으로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크게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서비스는 TS Line의 단독 운항 서비스로 광양항 이용률 제고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항로 활성화를 위한 선사 타깃 마케팅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1개 선사 1개+ 항로 유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결과, 취임 이후 광양항에 총 27개의 신규 정기선 서비스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항로 유치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은 이번 동북아 신규 서비스를 포함하여, 주당 81항차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