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최근 완주군 고산면 등 6개면에 위치한 고산성당, 천호성지, 되재성당, 수청공소, 경천저수지 등을 방문하고 종교성지 등을 삼천리길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전북자치도에 촉구했다.
10일 권 의원에 따르면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세계청년대회에 앞서 전국 지역대회를 개최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세계청년대회 준비를 위한 TF팀 구성 필요성 및 완주군의 종교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종교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홍보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요안 의원은 “종교문화자원의 가치가 높은 완주군 되재성당부터 천호성지까지 이어지는 성지순례길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삼천리길과 연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의원은 “성지순례길을 통해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가고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더욱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천저수지에서는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 완주군 관계공무원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모정 설치 등 주민편익사업 추진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현장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도로정비, 데크로드, 모정 설치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천저수지는 생태습지가 잘 보전되어 있어 생태관광자원으로의 가치가 매우 높다”며 “생태탐방로 조기 완공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산수가 수려하고 습지 등 생태자원과 역사, 종교 등 문화자원을 보유한 생태와 힐링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29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생태탐방로와 조망대, 각종 편의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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