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재우 대구시의원 "대구국제공항 주차난 해소 위해 다각적 대책 필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재우 대구시의원 "대구국제공항 주차난 해소 위해 다각적 대책 필요"

대구국제공항의 주차난이 지속되면서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공항의 연간 수용 능력은 375만 명이지만, 2019년에는 467만 명이 이용해 이미 한계를 초과했다. 현재 주차 공간은 1641면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하다.

▲ 김재우 시의원 ⓒ 대구시의회

김재우 대구시의회 의원(동구1)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의 확충 및 증축도 필요하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 실제로, 대구공항 2공영주차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기존보다 45면이 늘어난 218면으로 재개장되었다.

아울러,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대중교통 연계형 수요응답형교통(DRT)’ 시스템을 활용해 공항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연계하는 순환형 DRT 도입도 고려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항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도 심각하다. 2024년 기준 공항 인근 불법 주·정차 불편 신고 건수는 714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같은 해 단속 건수는 1488건으로 2019년(7873건)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구시와 동구청이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국제공항의 주차난은 공항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도시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대구시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