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안전경영 강화로 국민 안전 확보 나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공단과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지역본부장들은 10일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 TS 정용식 이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 박차 ⓒTS

이번 교육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역할,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 이사장과 임원진은 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안전경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TS는 공단의 안전, 협력기업의 안전, 국민의 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 이사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임원 및 지역본부장을 소속별 안전보건책임자로 지정하고, 안전보건실을 이사장 직속 부서로 개편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경영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펼쳐왔다. 또한 김천드론자격센터와 구미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1월 13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안전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이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