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얍! 얍! 얍!'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의 2024년 신작으로 안무가 밝넝쿨과 인정주가 창작한 작품으로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작지만 다양한 몸짓과 리듬으로 어린 생명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공'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한 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춤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 주는 작품이다.
'얍! 얍! 얍!'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5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과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존재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춤'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현대무용에 대해 낯설었던 관객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3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광주시민 선예매가 진행되고 3월 14일(금)부터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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