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가짜뉴스 근절 및 적극적인 진실 알리기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홍보소통위원회를 운영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 국회의원)과 홍보소통위원장에 임명된 황대호(수원3) 경기도의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중앙당 국민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안산을)·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과 정윤경(군포1) 도의회 부의장, 최종현(수원7)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전자영(용인4) 도의회 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김옥순(비례)·박옥분(수원2)·박진영(화성8)·신미숙(화성4)·이병숙(수원12)·이진형(화성7)·장윤정(안산3)·정동혁(고양3)도의원과 김동은·이희승 수원특례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성된 홍보소통위원회는 민주당 및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해 양산되고 있는 각종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정확한 진실과 사실을 알리는 한편, 민주당의 주요 정책을 홍보해 대선 승리를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윤석열의 석방 장면을 보면서 진정한 국민주권 국가가 쉽게 오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짜뉴스를 퍼나르고 마치 그것이 진실인 양 국민을 호도하는 이들에게 속고 있는 이들이 많은 이 때 홍보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돼 정확하고 진실된 목소리를 경기도민들께 전달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대호 홍보소통위원장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인용한 뒤 "홍보소통위원회의 역할은 130만 경기도민과 당원들에게 더 정확한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간절한 참여를 통해 민주당과 민주주의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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