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혜인 "국민의 검찰 되기를 포기한 '법무법인 검찰'…반드시 해체돼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혜인 "국민의 검찰 되기를 포기한 '법무법인 검찰'…반드시 해체돼야"

"잠깐 세상의 공기를 맡는다 해도, 결국 감옥으로 돌아가게 될 것"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오늘 검찰은 국민의 검찰이 되기를 결국 포기했다"며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 날까지, 내란수괴 윤석열의 충직한 수하로 머물기를 선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혜인 의원은 8일 "검찰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3년 동안 정치검찰은 권력의 충직한 검이 되어 정적제거에 앞장섰고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건희의 변호인이 되어 ‘법무법인 검찰’을 자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 의원은 "윤석열이 석방된 오늘의 이 사태도 하루라도 빨리 검사 선배 윤석열을 풀어주기 위해 앞장선 정치 검찰의 부끄러운 민낯일 뿐"이라면서 "윤석열의 검찰독재정권을 앞장서 수호했던 검찰이 이제 내란정권의 몰락까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니 더 이상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국민이 아니라 윤석열에게 충성하기를 선택한 검찰의 오판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12.3 내란 종식을 위해서 정치검찰 역시 반드시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혜인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가야할 곳은 오직 감옥 뿐"이라면서 "오늘 잠깐 세상의 공기를 맡는다 해도,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사법정의는 실현될 것이고 결국 감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