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원과 이숙자 의원이 6일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회혁신발전·지역시민정치참여발전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태 의원은 시의장으로서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열린의회상 정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또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내외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민들의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더 열심히 소통하고 시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공로대상' 부문 수상자인 이숙자 의원은 경제농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회기 중 꼼꼼한 현안 질의와 현장 점검 등에서 두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포츠 마케팅, 저출산 극복 등 남원시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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