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는 신중년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채용장려금(300만 원) ▲마케팅비용(500만 원) 지원과 신중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강화비용 ▲커리어코칭 지원으로 김제시 고용시장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국 시 단위 지역 중 3위를 차지했고 특히 실업률은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 이번 사업으로 신중년과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중년 세대의 노동시장 참여로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경제진흥과나 김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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