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3.78점을 달성하며 전국 최상위급 순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고객만족도를 증진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공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93.78점을 획득하며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국 14위, 도내 7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단은 지난해 시민참여혁신단, 고객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주민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만족도 조사와 전화 친절도 조사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해 왔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선도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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