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김해 진영 또다시 도약할 것"

"테크업 일반산업단지 선정...6148억원 생산유발 효과·2600명 고용 창출"

"김해의 진영이 또다시 도약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최근 '진영 테크업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돼 2033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 될 예정이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614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생산액 1조 568억 원이 예상된다. 또한 26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등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홍 시장은 또 "행정복지센터·다목적체육관·빛어울림센터 등 주요 인프라 확충도 진행돼 복지·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진영은 과거에도 김해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김해시에서도 진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실질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의 진영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