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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취약계층 돌봄인력 대상 생활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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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취약계층 돌봄인력 대상 생활안전교육

▲김제시 취역계층 돌봄인력 생활안전교육 실시ⓒ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위해 ‘2025 김제시 시민생활안전교실’을 오는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 교육은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과 초동대처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의 돌봄인력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안전교육은 지난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김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교육목표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유형 및 패턴을 파악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협업으로 실시됐다.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신고 매뉴얼 숙지 영유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 초동 대처법 등 대상별 신체적 특징과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유형 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세밀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시는 생활안전분야에서 5등급을 받아 생활안전분야 사고 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실표성있는 안전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은 살고 싶은 지역 선택의 기본 전제조건"이라며 “돌봄 현장의 전문인력들이 안전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와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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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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