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배려와 존중이 건강한 조직을 만듭니다"…부안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배려와 존중이 건강한 조직을 만듭니다"…부안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4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날 ‘3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캠페인과 함께 서로의 존중과 배려를 상징하는 배지를 배부했다.

배부된 배지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군 심벌과 ‘마주잡은 손’의 이미지를 결합해 협력과 연대, 이해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군민과 행정, 직원과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을 더욱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4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펼침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부안군

캠페인에서 진행된 손피켓 퍼포먼스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민이 브라보할 때까지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모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건강한 조직 문화는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배지 제작과 퍼포먼스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 릴레이 캠페인, 소통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