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과 교직원 등 관계자와 입학식을 축하 격려하기 위해 영천시에서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우애자, 김용문, 이영우, 배수예, 영천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입학식은 입학성적우수자를 위한 장학증서 수여와 학생회 및 교직원 소개, 신입생을 위한 학사 및 장학금 제도 안내 등이 이뤄졌다. 전체 입학성적 수석은 2년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며, 로봇전자과 김미영 학생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학과별 수석 4명은 1년간 등록금이 면제되는 학과 수석 장학금을 받았다.
이정우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의 가장 앞선 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경험하고, 키워나갈 것”을 당부하며, “영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무영 학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인 로봇캠퍼스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이 로봇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13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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