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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충청권 대표주자 불 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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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충청권 대표주자 불 지펴

충남·대전·충북·세종이 캐스팅 보트 넘어 중지 모아야…3.1절 기념사 내용 주목

▲충청권 대표주자로 더오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프레시안DB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대전·충북·세종을 대표하는 '중원 대표주자'로 조기대선에 불을 지피고 있어 관심이다.

김 지사가 12.3비상계엄 속 불붙은 조기대선 전망에 진영별 대권 행보의 충청권 표심이 캐스팅 보트를 넘어 중지를 모을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특히, 당내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출마를 권유하거나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도 최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지사가 만약 당내 경선에 도전하면 전폭 지지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김 지사 도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충청홀대론’을 깨자는 대목에 보수통합을 비롯해 중도층까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전 행정통합 속도를 내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김지사는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폐기하고, 권력 구조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저의 모든 것을 건다는 각오로 충청이 하나 되는 길에 제 몸을 던지겠다”면서 "정치권은 당장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는 개헌 로드맵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대권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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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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