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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현장행복민원실'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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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현장행복민원실' 주민 호평

산지·농지전용 상담 등 70여건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행복민원실ⓒ고흥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매월 1~2회씩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장애인, 교통 불편 지역주민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군민 생활 밀착형 민원 서비스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 및 농지전용 상담 서비스를 추가 운영해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 동일면 덕흥마을 등 3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행복민원실에서는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마을 행정사 상담 △지적·건축인허가 상담 △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도로명 스티커 배부 △농지·산지전용 상담 △모바일 주민등록증 안내 등 총 70여 건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덕흥마을 한 주민은 "임야에 주택을 신축할 계획이었는데 절차가 까다로워 막연하던 차에 담당 직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와 자세히 안내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통해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더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군민 감동으로 다가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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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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