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뉴텍과 축산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뉴텍(대표 유영우)과 축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ICT 산업 발전을 위한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시범보급’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뉴텍(대표 유영우)과 축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ICT 산업 발전을 위한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시범보급’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완주군 내 지역 축산농가에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을 시범 보급하고,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운영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 축산 기반을 다지고, ICT 기술을 활용한 현대화 작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텍 관계자는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인력과 사료 비용을 절감하고, 규칙적인 급이 관리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시스템에 탑재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ICT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