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5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전수식’

홍조근정훈장 김종미·녹조근정훈장 김화종 등 20명에 훈·포창 및 송공패 수여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전수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2월 정년퇴직하는 교원 20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송공패도 전달됐다.

ⓒ강원대

이번 전수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은 김종미 교수(인문학부)가 ▲‘녹조근정훈장’은 김화종 교수(컴퓨터공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옥조근정훈장’은 이귀현 교수(바이오산업공학부), 권호열 교수(컴퓨터공학과), 노무근 교수(신소재공학과)가 받았으며, ▲‘근정포장’은 탁태오 교수(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원정식 교수(역사교육과), 김일환 교수(전기전자공학과), 정충교 교수(컴퓨터공학과), 신두호 교수(글로벌인재학부), 유용재 조교(약학대학), 김진석 조교(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에게 각각 수여됐다.

▲‘국무총리표장’은 이정우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 ▲‘장관표창’은 최대희 교수(의학과), 김자경 교수(의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정부포상과 함께 ▲오덕환 교수(식품환경융합학과) ▲김선규 교수(건축·토목·환경공학부) ▲이명호 교수(영상문화학과) ▲윤학로 교수(영상문화학과) ▲조현길 교수(생태조경디자인학과) 등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공패’를 각각 받았다.

정재연 총장은 “오늘 포상을 받으신 교수님들은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학문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하며, 강원대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오셨다”며 “앞으로도 강원대의 든든한 선배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