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에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13개 조례안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 상정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동두천에서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곧장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전혀 없음을 지적하며, 동두천시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즉각적인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를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장)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황주룡 부의장)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폐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모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관계 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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