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8일 동해시청에서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설명, 현안 사업 해결, 202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문영준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 김기하 의원, 유순옥 의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이 담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시는 동해선 철도(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무릉별유천지 수변 복합문화 플렉스 등 4개 사업 ▲묵호항 제2준설토 항만 재생 ▲썬라이즈 하키장 시설 개선 ▲공공 폐수 처리장 악취 방지 시설 설치 ▲CNG 버스 조기 대폐차 보조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와 관심, 지원을 건의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사업이 국·도비 확보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