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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한' 경기 광주시 세무공무원들… 납세자의 날 기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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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한' 경기 광주시 세무공무원들… 납세자의 날 기념 성금 기탁

광주시 지방세 연구모임 김미리 회장 "광주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감사"

▲경기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광주시 지방세 연구모임'(이하 광지연)이 지난 26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광주시

경기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주시 지방세 연구모임'(이하 광지연)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 목적이 광주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업무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8일 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작된 광지연은 선후배 간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1년과 2023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미리 광지연 회장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광주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세무직 공무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세무직 공무원들이 2025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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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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