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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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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확정

체육 인프라 확충·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2027년 제66회 전남체육대회를 유치한 고흥군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공영민 군수)이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남체육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고흥군을 최종 확정했다.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4개 종목, 2만여 명의 선수와 방문객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다.

이번 전남체육대회 유치는 고흥군과 고흥군 체육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지역적 특성에 맞춘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2월 5일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현장 실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전남체육회 이사회에서 승인을 얻었다.

고흥군은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보수와 개선 작업을 거쳐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개최지 확정을 계기로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 강화 및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전남체전 개최를 통해 약 33억 원의 간접 경제 효과를 예상하며, 이는 지역 상권과 관련 사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고흥군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시군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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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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