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이 새롭게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목포에서 열릴 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은 유창훈 의원(회장), 최원석 의원(간사), 조성오 의장, 박용식 의원, 김관호 의원, 이형완 의원, 고경욱 의원, 정재훈 의원, 최지선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박람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구단체의 명칭을 기존 '목포 역사 문화연구회'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으로 변경했다.
모임 소속 의원들은 "명칭 변경은 단순한 형식적 변화가 아니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2025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간담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원이 국회의원과 만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업 참여와 후원 유도 방안, 참가 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에는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박람회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