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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의약품 제조 공장 화재…2시간 4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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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의약품 제조 공장 화재…2시간 40분 만에 진화

26일 오후1시19분경, 창고 동 태운 뒤 진화…근무자 31명 자력 대피로 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1시19분경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의 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프레시안(이재진)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의 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19분경 맞은편 회사로부터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출동했다.

소방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 62명, 경찰 9명 등 총 74명을 투입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자재 창고동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창고동을 태운 뒤 오후 1시57분경 초진되었고 약 2시간 40분 뒤인 오후 3시59분 완진히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3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불은 창고동을 태운 뒤 약 2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레시안(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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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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