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3월 1~10일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캐시백 5% 추가 지급

1인당 1만원 한도 지급… 기존 6% 인센티브에 더해 최대 11% 할인 효과

용인특례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1∼10일 용인와이페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기존 6% 인센티브에 더해 5% 캐시백을 받으면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용인와이페이. ⓒ용인특례시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현재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은 음식점과 병원 및 학원 등 2만7000여 곳으로,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구매 혜택이 있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용인와이페이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