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최대 5ha까지 ha당 82만5000원 지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최대 5ha까지 ha당 82만5000원 지급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인(법인포함) 1민3545명에게 시비직불금(기본형공익직불금 및 소농 직불금) 141억 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비 기본형공익직불금은 기존의 쌀 소득 보전 직불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농지 중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농업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내 경작농지(논)에 최대 5ha까지 ha당 82만5000 원을 지원하며 농업인 1만160명에게 129억 원을 지급한다.

또 소농 직불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농업수도 위상 확립 및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2023년 신설돼 김제시 거주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 및 대농과 소농간의 비대칭적인 지급구조의 완화를 위해 농업인 3385명에게 농가당 36만 원씩 12억 원이 지급된다.

전년 대비 168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개별 지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비 직불금 지원으로 농자재 가격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 안정을 도모해 안정적 영농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