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렴도 향상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청렴도 향상 및 투명한 업무처리 정착 위한 의견청취

전남 영광군은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및 공무원 등 건축인허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22년도부터 지역건축사회와 상·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부터는 토목설계사무소도 참여해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방향 논의 등 건축행정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사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영광군이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및 공무원 등 건축인허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영광군

또 농촌체류형 쉼터·농막 운영 안내, 최근 건축 관련법 개정사항 및 전라남도 건축행정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친절·정확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건축·토목설계사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