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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계획 발표…교사 역량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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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계획 발표…교사 역량 강화 등

현장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사교육 부담 완화 기대

▲대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현장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운영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현장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운영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전 대입 진학지도 계획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 모두가 입시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대전권 대학을 초청하는 교사 연수를 신설한다. 연수는 5월 넷째 주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또 새롭게 고3 학년부장이나 담임교사로 근무하게 된 교사들의 입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존에 1회 실시하던 연수를 기본과 심화로 확대해 학교 입시 지도를 강화한다. 고1, 2 담임교사가 입시제도와 정보를 정확히 알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실시해 온 연수도 기본과 심화로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라는 사업 브랜드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로진학에 관한 강의 등을 실시한다. 올해는 15개 고등학교의 고3 교무실에 찾아가 프로그램의 활용법과 상담의 과정에 대해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내 고등학생의 대입면접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모의 면접을 2학기에 실시한다. 수시 모의면접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하는 대입면접 지도는 2024년도에 참여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기존에 운영하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대입상담 분야를 강화해 20개 학교를 방문하고, 신청한 교사를 대상으로 1:1로 컨설팅한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심도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학설명회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진로진학TV’를 수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유튜브 기반의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입시설명회와 입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4월7일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송출할 예정이며, 6월30일에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고 12월 정시모집에 대한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실시한다.

현장 진학설명회도 입시 시기별로 다양하게 준비한다.

오는 4월19일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4월26일 과학특성화대학교 연학 진학설명회, 7월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 설명회와 대입 수시 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각급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형식으로 입시정보를 전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5~7월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 6~11월 고1,2 학생과 학부모 대상, 그리고 7~11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시전문가인 대전대입지원단 선생님의 지원을 받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별 진학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수요자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이밖에 7월에 열리는 대학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부스에서 진행하는 상담과는 별도로 대전대입지원단 소속의 입시 전문가 선생님들이 따로 상담부스를 마련해 신청한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맞춤형 1:1 상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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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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