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2일 ‘자녀양육 공무원 온(ON)라인 온(溫)가족 친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아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만3세~8세 자녀와 함께 21가정 45명이 참여했다.
자녀의 봄방학기간 온 가족이 참여해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육아로 인한 집합 교육시간 충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음열기, 몸튼튼‧마음튼튼‧뇌튼튼 놀이, 행복교감놀이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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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신체‧정서‧인지 3요소가 통합 발달할 수 있는 두뇌 환경 제공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감정으로의 전환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에서는 하반기,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 온라인 자녀 양육 친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아를 함께하는 창원시 실현을 위한 유아차 프로젝트는 자녀양육 공무원 온라인 친화 교육 외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 확대(자녀 출산 시 100만원), 출산‧육아휴직자 업무대행자 수당 지급, 육아지원형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시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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