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내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완주혁신회의 제2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조기 대선이 진행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북지역 지지율을 90%이상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조직력 강화를 다짐했다.
완주혁신회의는 이날 오후 3시 완주군 봉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안호영(완·진·무)·김우영(은평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남용 상임대표와 윤수봉·장우영 공동대표 등 600여명의 상임위원과 혁신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기 출범식을 가졌다.
또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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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북혁신회의 강충상·김용만 공동상임대표와 전북혁신회의 시군 대표들도 함께 참석해 완주혁신회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과 정권교체를 위한 혁신의 깃발을 휘날려 나갈 것을 다짐했다.
더민주완주혁신회의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서 국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는 정치제도를 뿌리내리자"며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실현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특별강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무실장이었던 김우영 국회의원(은평구을)이 연사로 나서 열변을 토했다.
완주혁신회의 서남용 상임대표는 “우리는 수개월간 45명의 상임위원과 620명의 혁신위원을 모집했다”면서 “완주군내 13개 모든 읍면동 조직을 완료한 지금, 향후 100명의 상임위원과 1천명의 혁신위원을 조직해 이재명 대표로의 정권교체에 맨 앞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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