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은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등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 사태가 이어져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직원들은 병원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는 헌혈 차량에 줄을 이었으며 하루 동안 80여 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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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매년 꾸준하게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혈액을 나눈다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발적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은 이번 헌혈 행사 이전에도 헌혈의 집 군산센터에 직접 방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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