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LINC3.0 사업단은 지난 1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간호부와 공동주최로 ‘고령화 시대의 준비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시대 준비를 위한 강원 인구 보건·의료분야의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조규영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영 과장과 김진호 의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화 사회구조의 변화와 의미, 고령화 사회 정책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초고령사회 시대 의료진의 대응 방안 주제 강연과 현 고령화 시대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의료현장에서의 대응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영식 총장은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 중 하나로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력양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산·학의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자율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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