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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통한 밀착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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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통한 밀착 소통행보

오지마을 버스운행 등 민원 해결···"의령 군민이 원하면 한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19일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의령군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군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살피기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연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9일 화정면 순방과 주거공동체 공동생활 거주지를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21일 밝혔다.

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2025년에도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민생현장기동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읍면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세심히 살폈다.

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 기간에 1,200여 명의 군민을 만났으며 225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내실 있는 '군민 소통의 장'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고, 마을 전체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은 의령군이 정책으로 탄생시켜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해 지정면 군민과의 대화에서 안점옥 씨는 백산·양동마을 농어촌버스 상시 운행을 건의했는데 군은 오지마을 버스노선 증설로 불편을 해소했다. 또 의령읍 최상국 서남이장과 정금규 중본이장이 건의한 야외 운동시설 설치 요청 건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곧장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군은 진입 농로 확포장 공사. 노인보호구역 과속방지턱 설치, 남강변 주변 보안등 설치, 위험수목 제거 등 크고 작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군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친환경 콩 재배 농가 관내 두부제조 업체 판로 의뢰, 청년회 활용 공동방제단 공동방제 운영,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 정비,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자원봉사자 가산점 부여 등과 같은 정책 제안은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은 이번에 나온 225건의 건의 사항을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파악해 3월 계획되어 있는 1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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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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