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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스포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스포츠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5850만 원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받아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대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스포츠산업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11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평균 4500만 원, 최대 5850만 원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되며 단계별 창업 교육과 기업 간 교류 등 맞춤형 창업 보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기업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창업지원단 및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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