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연다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매칭데이’가 19일 서울 금천구 KICXUP 6층 기업시민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했다.

▲ 19일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데이에 참여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산단공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매칭데이에서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소개 및 세미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 매칭,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씨제이이엔엠 등 산업단지 내 대·중견기업 11개사와 협력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 26개사가 참여해 일대일 미팅을 가졌다.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제조업 기반의 디지털 전환, 모빌리티 및 AI, 콘텐츠 및 리테일 기술, ESG 및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기업과 혁신기술 도입과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친환경 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설명회도 열렸다.

이 사업은 탄소 감축 설비 설치 및 기술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10년간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는 녹색금융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 지원 규모는 2170억 원이며, 3월 초 사업 공고 후 권역별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상훈 이사장은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데이를 통해 작년에만 약 300회의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매칭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중심의 개방형 혁신과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이 산단 입주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