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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교육단체들과 특수교육 개선 나선다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 공동 합의문’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환경의 개선을 위해 교육단체들과 협력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와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를 비롯해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및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동 합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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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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