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안군, 올해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 내달부터 본격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안군, 올해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 내달부터 본격 시행

1인가구 기존 최대 4만원…지정사용처에서 농식품 7개 품목 구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올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되며 도내에 있는 지정된 사용처(로컬푸드직매장 및 농협하나로마트, GS25, CU 등)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7개 품목(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이하)대상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 포함 가구로 보장시설 수급자나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전북 부안군청사 ⓒ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전화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4만원, 2인 가구 6만 5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매월 1일 자동으로 재충전돼 당월 말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 시 소멸되며 3000원 미만 미사용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섭취 수준 향상 및 건강 불균형을 완화하는 먹거리 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