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는 18일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주관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도시공사, 소망교도소, 여주대대, 경기광주역,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농협, 여흥신협, 여주새마을금고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2025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11개 수요기관에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모집된 역량과 활동력 있는 참여 어르신 245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일자리는 범죄예방 활동, 소방 행정 지원, 파크골프장 관리, 시니어 교도관 보조 수행, 군부대 시설관리 및 부대 용사들의 정시지원, 경강선 역 시민 안전관리, 존엄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활동적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참여하신 수요기관과의 협약식을 통해 다양하고 고도화된 사업단 발굴에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교류 협력에 여주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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