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식산업지구내에 들어설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자 공모에서 현대와 신세계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18일 입찰 마감(오후 5시30) 시간을 몇 분 앞두고 △한무쇼핑㈜(현대백화점 그룹) △㈜신세계사이먼(신세계 + 사이먼프로퍼티그룹)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유통상업시설용지는 경쟁입찰(최고가 낙찰)로 오는 19일 10시에 개찰 예정이며, 이번 복수 신청을 통해 경산에 들어설 프리미엄 쇼핑몰 사업은 탄력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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